-
일본 방사능 유출 3년…'그래도 위험해!'
우리나라 국민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.6%가 ‘
-
다자녀 엄마, 유산경험 있으면 무릎관절염 위험 높다
▲ 이번 연구결과가 게재된 갱년기(Maturitas_IF2.94) 7월호 초록 다자녀를 둔 여성은 유산경험이 있으면, 출산 횟수가 늘어날수록 무릎관절염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
-
15년 후엔 치과의사, 한의사 '공급과잉'
2030년에는 환자를 치료할 의사와 간호사는 부족해지고, 반대로 치과의사‧한의사는 과잉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.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1일 발표한 ‘2015~2030년 보건의
-
[김진경의 취리히통신] 원전 위험지대 주민들에게 배달된 알약의 정체는 …
① 스위스 정부가 원전 반경 50㎞ 이내 사는 주민들에게 보낸 요오드화칼륨 정제. ② 스위스에 원전이 자리 잡은 곳과 이번에 요오드화칼륨 정제가 분배된 지역. 국토의 약 3분의 1
-
‘소식통’보다 정확한 ‘데이터’ … 전수 조사로 중국땅 실태 파헤쳐
관련기사 국내 중국인 소유 땅 올해 67% 증가 기획부동산 통한 ‘묻지마 투기’ 성격 중국돈, 한국땅에 유입 … 2020년엔 현재 면적의 2배 자위대·미군기지 인근 땅 사들여 일
-
'국가 기밀' 원전 설계도 털렸다
한국수력원자력(한수원)이 운영하는 고리와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부품 설계도와 주요 기기 계통도, 제어 프로그램 해설서 등이 유출됐다. 국가 전력시스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
-
'안전불감증' 만연, 경찰병원이 불안하다
경찰병원이 최근 조영제 약물로 식염수 대신 증류수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어난데 이어 29일에는 보관중인 질산 유출로 입원중인 환자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. 경찰병원이
-
의료기사•의무기록사에 면허신고제 도입한다
의료기사와 의무기록사 등 8개 직종에 면허신고제가 도입된다. 보건복지부(장관 문형표)가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면허신고제 도입을 위한 '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
-
인구 110만 울산에 내원객 100만 병원
울산대학교병원(병원장 조홍래)이 울산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연간 내원환자 100만 명 시대를 열었다. 이는 2차 의료기관이면서 부산·대구 등 대도시의 부산대·경북대·동아대·영남대병원
-
"일본서 수입한 생활용품, 방사능 오염 인체에 무해한 수치"
지난달 28일 열린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동계워크샵에서 미국 방사선 전문가 존 프레지어 박사가 일본 후쿠시마 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대한방사선방어학회] 2011년 3
-
순천향대병원, 심혈관중재시술 성과 'UP' 시킨다
▲ 최근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한 순천향대병원. 순천향대병원 심장센터(센터장 현민수)가 최근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를 도입해 심혈관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했다. 순
-
의료기협회-동국대 의료기 인재양성 본격화
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(회장 송인금)는 동국대학교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의료기기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. 협회와 학교는 최근 동국대 문화관에서
-
[조현욱의 과학 산책] 핵폐기물 처리, 핀란드의 성공 비결을 배우자
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독일 북부의 ‘아세(Asse) II’ 암염 폐광은 환경 시한폭탄이다. 1960, 70년대 핵폐기물 수십만 드럼을 저장했던 곳이다. 정부는
-
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
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(福島) 원전 사고.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-
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
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.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
-
원전 주변 4곳서 또 고농도 방사선 "올림픽 유치 불리" 대책 미룬 일본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문제가 악화일로다. 일본 언론들은 1일 “오염수 보관 탱크 주변 4곳에서 또다시 고농도의 방사선이 측정됐다”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
-
[사설]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
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. 7~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
-
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현장소장 식도암으로 숨져
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 당시 현장소장이 식도암으로 숨졌다. 10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, 지난 2011년 말 식도암
-
워싱턴주 핵폐기물 지하탱크 누출…정부는 '쉬쉬'
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하는 워싱턴 주의 핸포드 핵시설 지하 탱크에서 오염수가 지난 수개월 동안 누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이에 대한 피해사실을 축소하
-
청와대 "원전비리, 과거 정권서 내려와 … 전면 재조사"
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다. 31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전력 수급 현황을 살피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청와대가 ‘원자력
-
팬텀기가 원자로 격납 건물 돌진하면 벽체는?
‘팬텀기가 시속 800㎞로 원자로 격납 건물에 돌진하면 벽체는 몇㎝ 손상될까.’ 황당한 질문이다. 원자력발전소를 운영·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㈜(한수원)이 쇼설미디어 페이스북을 통
-
의료기기도 '친환경' 제품이 잘 팔린다?
의료기기 시장에서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. 필립스 일렉트로닉스는 "지난해 친환경 제품의 매출이 113억 유로(한화 16조 3천억 원)를 기록했다"고 26일 밝혔다. 이는 전체 매출
-
저신장 아이, 심한 스트레스로 '성장 장애' 겪을 수도
분당에 사는 김아름(9세)양은 작은 키 때문에 개학이 두렵다. '새학년이 되면 내 키 번호는 또 1번일까'라는 걱정이 앞서서다. 매번 앞번호를 '독차지'해 온 김 양은 밤잠까지 설
-
긴급 속보! 인터넷 블랙아웃 … 오늘 월급날인데 어쩌지
주말 아침에 공상(空想) 같은 ‘발칙’한 얘기. 중앙일보와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(STEPI)이 공동으로 한국 사회에서 발생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언제든 일어날 수도 있는